유인촌, 아직 정신 못차린다





이 개**는 그나마 선출직도 아닌 개같은 쥐새끼 임명직인게 아직도 기고만장이구나
시민에겐 반말에 국회의원에겐 욕설에.. 길에서 만나면 반드시 주둥이를 물어버리겠다

한가지, 집회하러 간 학생분들 수고가 많은 만큼 안타까운 생각이 조금 들었습니다.

싸우려는 마음이었을텐데..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나 잠들기 전에 그 분노와 울분이 대단했을 터인데, "악의 축"이 바로 앞에 있는데 침묵시위하는 분은 침묵 일관이고, 캠코더 찍으시는 분은 "감사합니다" "네, 알겠습니다" 존대에다가 의외의 상황에 흡사 설레임마저 느껴지는 것 처럼 상대에게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.. 그리고 무슨 과 없애는 게 문제가 아니고, 또 무슨과는 안없애는게 문제가 아니고, 지금 이 상황에서 연대는 더 넓어야 하고 더 확고해야 하지 않을까요? 학교 안에서도 무슨 과와 무슨 과의 문제로 인식이 되면 저 개새끼한테 맨날 말려들어가지 않을까요? 피켓에 "공부하게 해주세요" 문구를 이용해서 상대가 말장난치고 있는데(!) 회의때 했던 얘기, 속에 있는 울분 다 토해내도 시간이 모자랐을텐데.. 자전거 타면서 툭툭 내뱉는 것 같이 보여도 잘 생각해보면 저 새끼가 주도적으로 대화 "프레임"을 비열하게 짜고 있는 걸 알 수 있네요. 나이가 조금 많은 성인이 생면부지 성인에게 반말해도 된다는 룰은 당최 아예 있지도 않지만, 이런 저런 맥락상 지금은 경기장 룰을 파괴하는 야성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. 

절대적으로 약한자가 잠깐 개막장이 돼서 자기를 다 버리면서 "나쁜놈"에게 똥물을 뒤집어 씌우는게 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. 실제로 투쟁의 효과는 놀랍게도 아주 원초적인 분노와 그 야성에서 나올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. 역사의 변혁과정에서 젊음을 무섭다고 하는게 그래서 무섭다는 거지 노회하고 아카데믹 젠틀해서 무섭다고 하는 게 아니지 않을까요?
한예종의 투쟁을 지지합니다.

by hardknock | 2009/05/25 00:26 | Social | 트랙백(1)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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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Oyster Tunnel at 2009/05/28 02:52

제목 : [펌] 바우하우스와 한국예술종합학교
원문 : 참세상1919년 바이마르에서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가 학교 설립을 인준받아 시작한 바우하우스는 1933년 나치에 의해 폐쇄되었다. 14년 만의 일이다. 이와 유사한 일이 한국에서 재현될 조짐이다.1993년 김영삼 정부 때 만들어진 한국예술종합학교(한예종)가 16년 만에 위기에 처해 있다. 1933년 1월 히틀러가 수상에 임명된 후 7개월 여 만에 바우하우스가 문을 닫았듯이 2008년 2월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1년 반 만에 한예종의 ......m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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